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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게시판] 신세계 시코르, 용산 아이파크몰에 13호점 연다

Jacob, Kim 2018. 6. 30. 23:15







2018년 6월 28일자





강북 지역 첫 번째 매장
전 연령대 겨냥 뷰티 용품 구성
연내 매장 20개까지 확대 계획





[기사 전문]




(사진=신세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신세계는 서울 강북 지역에 첫 시코르 매장이 문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용산 아이파크몰 3층에 313.5㎡ 규모로 오픈하는 ‘시코르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시코르의 열세 번째 매장이다. 이번 매장은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 대전둔산점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시코르 로드샵이기도 하다.

아이파크몰은 리빙 전문관, 영화관 등이 있어 전 연령대의 고객 집객이 많은 곳으로 꼽힌다. KTX·지하철 등 도심과 광역을 잇는 교통 역세권으로 유동 인구 역시 많다.




시코르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해당 지역에 걸맞은 MD로 구성할 예정이다. 럭셔리부터 대중적 제품까지 140여개의 브랜드를 한곳에 모았다.

먼저 자체상품(PB)구역을 확대해 가성비 좋은 제품을 최대한 접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패밀리 방문객이 많은 만큼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바디 제품 등을 다양하게 구성한다. 역대 시코르 매장 중 가장 큰 PB존을 만나볼 수 있다.

주중 직장인 고객들을 위해 미니 사이즈 아이템도 강화했다. ‘뷰티 투 고(Beauty to go)’ 매대를 벽장처럼 설치해 저용량 사이즈 제품을 쉽게 집어갈 수 있도록 배치했다.




교통의 요지인만큼 관광객들을 위한 K뷰티 브랜드도 대거 포진한다. 오프라인 최초로 런칭 하는 브랜드 ‘라라베시’와 중국인들에게 특히 인기 많은 ‘라네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셀럽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유명한 ‘제스젭’, ‘포니이펙트’ 등을 준비했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지역의 주요 랜드마크로 떠오르면서 상권에도 활력을 선사하는 시코르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시코르 용산점을 포함해 연내 매장을 2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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