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트 1945/독일-폴란드 분리선

[톱데일리] 2018년 7월 7일 톱데일리 기사+

Jacob, Kim 2018. 7. 8. 01:28







[ 톱데일리 기사 전문 ] 2018년 7월 7일자 


/ http://www.top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52881




[톱데일리] 태풍과 장마전선 등의 영향으로 일본 곳곳에서 폭우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6일 NHK 보도에 따르면 장마전선이 일본에 머무는 가운데 전날(5일)부터 일본 규슈부터 간토지방에 걸쳐 많은 비가 내렸다.



이날 정오까지 관측된 강우량은 고치현 우마지무라가 656㎜로 가장 많았다. 고치현 가미시는 484㎜를 기록했다. 고치현 우마지무라는 지난 3일간 1161㎜의 폭우가 쏟아졌다.


교토시는 이날 오전 2시간 동안 290㎜의 폭우가 내린 곳이 있었다.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에는 12시간 동안 평년 7월 한 달 강수량의 2배에 해당하는 300㎜의 비가 내렸다.


교토부, 후쿠오카현, 오사카부 등 14개 광역 지자체에 거주하는 52만명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지역별로는 교토 24만 6000명, 후쿠오카현 17만명, 오사카시 8만명 등이다(KBS 뉴스7 보도에서는 56만명)


일본 언론들은 이번 폭우로 현재까지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