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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롯데百, 해외명품대전 개최…최대 70% 할인

Jacob, Kim 2018. 7. 21. 23:31







2018년 7월 15일자





[기사 전문]



(사진=롯데백화점)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롯데백화점은 18일부터 본점, 잠실점을 시작으로 ‘제 20회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 해외명품대전은 롯데백화점이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할인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2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기존 가격 대비 30~7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선보인다.

경기 불황에도 명품은 증가세다. 롯데백화점 해외명품 상품군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18.5%의 신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유명 편집샵인 한스타일과 협업해 새로운 브랜드도 선보인다. 한스타일의 MSGM, 에밀리오푸치, 니나리찌 등 10여개 브랜드가 새롭게 참여하고 스OO셔츠, 원피스, 프리미엄 슈즈 등의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여 판매한다.




또한 해외명품대전에서는 파라점퍼스, 맥케이지 브랜드의 프리미엄 패딩 상품과 사바티에, 비비안웨스트우드, 비니치오파자로 브랜드 등의 겨울 상품 물량을 약 20억원 준비하고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역대 최대 규모 수준의 프리미엄 슈즈 상품전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랑방, 폴스미스, 키아라페라그니 등 총 10개의 슈즈 브랜드가 참여해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총 10억원의 물량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해외명품대전에서는 원피스 등 여름 시즌 인기 아이템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사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외명품대전에서 롯데카드로 60/100/200/300/5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6개월 무이자 혜택도 증정한다.

해외명품대전은 본점과 잠실점에서 18일부터 22일을 시작으로 8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본점에서,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대구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윤병진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 팀장은 “최근 다양한 해외 명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하려는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이번 해외명품대전에서는 여름 인기 상품뿐만 아니라 역시즌, 슈즈, 핸드백 등의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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