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5일자
[기사 전문]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수단 오마르 알 바시르 대통령 30년 장기집권 종식을 이끌어낸 반(反) 정부 시위대가 25일(현지시간) 군부가 구성한 과도군사위원회와 새로운 협상을 시작한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시위대는 당초 지난 주말 군부와 협상을 벌일 예정이었지만 과도군사위원회 핵심 인사들이 바시르 대통령의 잔재라며 협상을 거부했다. 그러나 과도군사위원회 인사 3명이 시위대의 요구로 사임하면서 협상이 재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위를 주도한 '수단직업협회(SPA)'는 25일 열린 대규모 시위 때 민간 과도정부를 선언할 예정이었으나 이 단체의 지도자인 아흐메드 라비는 민간 과도정부를 선포하는 대신 군부와 협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군부는 최대 2년 동안 통치한 뒤 시민들에게 권력을 이양하겠다고 밝혔지만 시위대는 즉각적인 권력 이양을 요구했다.
한편 아프리카연합(AU)은 수단 군부가 민간에 권력을 이양할 시간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AU 의장국인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23일 수단 국민이 추구하는 민주적인 권력 이양을 국제사회가 지지해야 한다며 "AU는 과도군사위원회에 민주적 개혁을 이행할 시간을 더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상 국가 왈] 소비에트연방은 '독재 엘리트'인 상우씨를 지지합니다. 1. 전쟁 보상비용도 따박 따박 잘 낼 테고. 2. 조금만 더 밀어부치면 이기는 상황이고. 3. 폴란드를 빼놓고 영토 분할은 (자기들 위주의) 조정안 합의에 가깝게 진행되고 있고. 하지만 미국의 요구대로 새로운 지도자<친미정권 수립>로 바꾸는 건 소련은 동의 안할 거다. 분명 친미정권으로 바뀌면 이전 정권은 친소정권이라며 맺어논 각종 이권, 계약들을 깡그리 깔아뭉갤 거 뻔히 아는데 소련이 동의할 리가 없지요. 소련과 빚쟁이 관계 유지하면서 신정부로 2년 안에 모든 권력이 이양 완료 될 때까지 1. 시한부 나치 체제(~2019.10.31) 2. 군사 과도정부(2019.11.1~2020.12.31) 3. 신정부 이양(2021.1.1~, 이양 완료 후 4년간 정권 담당/ '독재 엘리트' 상우씨는 여기서 성공은 보지 못하고 나감 조건이요) 이렇게 가면서 그 때까지 나라 굴리면서 좀 버텨내 봅시다.
지금 바꾼다, 그래, 독일 내부에 대안세력이 있는 줄 알고 저러나? 없잖아. 자신들이 하면 금방 뭐 바꿀 수 있다고 떠들어대기(시위 및 혼란상태 조장)만 잘하는 자들이지. 너희들 시끄러! 나 독재할거야! 대안도 제시 못하는 자들이 왜 나라에서 혼란만 부추기는 거야! 진짜, 이자들이 이 나라를 어떻게 하지 못해 저러나!
원문보기: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425_0000632691&cID=10101&pID=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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