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기사, 사실은/자라나는 뒤틀린 역사 136

[한겨레] 보수단체들이 ‘코로나’ 위험에도 집회 고집하는 이유 따로 있다

2020년 10월 9일자 [한겨레] 보수단체들이 ‘코로나’ 위험에도 집회 고집하는 이유 따로 있다 1. 꺼진 불도 다시 보십시요. 전광훈 목사가 다시 감옥에 들어갔지만 완전히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라는 사실을 개천절에 후속으로 실시된 한글날 집회로 알 수 있었습니다. 2. 전 목사를 감옥에 오랫동안 붙잡아 두고 조직의 헤드(수뇌, 핵심 리더)를 골라내 청와대와 멀찍이 떨어뜨려 놓아야 합니다. 청와대에 접근하지 못하게 - 반정부 시위로 상황이 악화하지 않는다는 일종의 레드라인을 지키면서 - 계속 지연전을 펼치고, 여기 저기서 불필요한 말싸움을 걸어 신경을 분산시키고, 상대로 하여금 짜증을 유발하게 하고, 이런 게 필요합니다. 정권은 잠시 숨을 돌리고 있으나 아직 궁지에서 벗어난 것은 아닙니다. 궁지에 ..

[조선일보] [新중동천일야화] 예수와 모하메드가 손잡은 ‘레바논의 기적’… 宗派 간 갈등으로 삐걱

2020년 10월 5일자 [조선일보] [新중동천일야화] 예수와 모하메드가 손잡은 ‘레바논의 기적’… 宗派 간 갈등으로 삐걱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0/10/05/4AWIFMQK55H5LFP255QPGJYUHE/?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오마이뉴스] 개천절 집회 고집해 고립 자초... 좀 이상한 '한국 극우'

2020년 9월 27일자 [오마이뉴스] 개천절 집회 고집해 고립 자초... 좀 이상한 '한국 극우' [김상우 曰] 한국 극우의 희생양 내세우기는 일종의 '폭력 진압 유도 행위'일 수 있다. 쉽게 말하면, 항복 전술이다. 여기에 속으면 안 된다. 이건 살기 위해서 죽은 척하는 동물과 같다. 상황이 악화되어 방송 유튜브에 한국 극우들이 다 나온다.. 이러면 이야기가 뒤집어질수도 있는 것이다(영화 울트라바이올렛 중에서). 이것은 실패할 가능성이 많다. 3중 검문소 설치를 비롯 버스기사들의 운송 거부 등으로 표출된 정부 주도 NO 캠페인 참여 열기 등등. 그러나 개천절 집회가 끝은 아니다. 내달 9일 한글날 집회는 빼더라도, 한국 극우는 이 날 이후로도 앞으로 몇 일, 몇 주, 몇 년 동안 시위 계속할 인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