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기사, 사실은/자라나는 뒤틀린 역사 136

[문화일보] 사회주의 유토피아가 중국 인민의 디스토피아로

2020년 4월 2일자 [서평 전문] 슬픈 중국 인민민주독재 / 1948-1964 송재윤 지음/까치 중국엔 두 얼굴이 존재한다.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인 황허(黃河) 문명의 발상지인 중국은 오랜 시간만큼이나 인류 역사에 깊은 발자국을 남겨왔다. 성리학과 노장사상, 경학을 바탕으로 인류 지성사에 큰 ..

[이데일리] [목멱칼럼]전쟁영화가 던진 성찰

2020년 3월 11일자 [칼럼 전문] 서구에선 전쟁영화가 한창이다. 전쟁영화는 과거를 소환하고 현재와 미래를 성찰한다. ‘미드웨이’(2019)로부터 시작한 전쟁영화는 ‘조조 래빗’을 거쳐 ‘1917’까지 이어졌다. 두 편은 제2차 세계대전을, 한 편은 제1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했다. 세 편의 영..

[한겨레] [뉴스와 시각-정의길] 중동 과거·현재·미래 응축된 리비아 내전…평화회담, 머나먼 희망

2020년 1월 21일자 [칼럼 전문] 10년 가까이 지속된 리비아 내전 수백개 무장세력·외세 각축전으로 일시적 휴전조차 지켜지지 못해 오바마도 최악의 실수는 “리비아 내전” 국제공인 정부보다 군벌 쪽으로 기울어 러시아-터키 ‘담판’ 주목…미국은 방관 외국 개입 종식·군벌 해체, 아..

[국민일보] 강대국 각축전 된 리비아 내전… 갈 길 먼 영구 휴전 - 머나먼 다리(A too far bridge)가 되어버렸다.

2020년 1월 21일자 [기사 전문] 10여개국 베를린서 중재 회담 열고 내전 개입·무기수출 금지 합의했지만 이해관계 얽혀 미봉책 불과할 듯 리비아 내전 중재를 위해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회담에서 10여개 국가 지도자들은 내전 개입 및 무기수출 금지 조치를 준수하고 영..

[한겨레] [뉴스와 시각-정의길] 40여년 전 미국이 싹틔운 갈등, 트럼프가 다시 불지펴

2020년 1월 10일자 [칼럼 전문] [토요판] 뉴스분석, 왜? 미-이란 분쟁의 뿌리 1979년 이란의 이슬람혁명 친미에서 반미국가로 변신 미국, 이후 이란 봉쇄 매달려 걸프전쟁, 알카에다, IS 등은 미-이란 적대적 대립의 산물 이란과 화해한 오바마 정책을 트럼프가 일방 파기해 재갈등 군사령관 폭..

[조선일보] 美 정보기관 "2025년 미국 주도 세계 질서 무너진다"

2020년 1월 3일자 [기사 전문] [2025년 이후 세계 예측] 아시아, 경제·군사력 최강 되고 美같은 패권국 개념은 사라질것 적중한 16년전 세계 예측… 北의 핵실험 6차례·ICBM 발사, '미국 우선주의'는 용어도 일치 2004년 미 국가정보국(DNI) 산하의 분석기관인 국가정보위원회(NIC)는 5개 대륙 전..

[문화일보] <북리뷰>日 역사에 내재된 차별이 ‘혐한’ 불렀다 - 민영TV 군사해설가 김 상우

2019년 12월 5일자 [기사 전문] 혐한의 계보 / 노윤선 지음/글항아리 고대 28종 불가촉 천민 존재 제도·관습·언어 등으로 옥좨 혐오 통해 국가 정체성 구축 근대화된 후엔 北核이 타깃돼 美 ‘재팬패싱’ 등 외부요인 탓 혐오의 주된 대상 ‘한국’으로 “삶아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