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기사, 사실은 1901

[동아일보] ‘동맹대화’ 시작 전부터 삐걱…美내부 “들러리 선 것 아니냐” 불만_안개가 가시고 다시 보니 어떻습니까? 동맹, 안 되죠?

2020년 9월 13일자 [동아일보] ‘동맹대화’ 시작 전부터 삐걱…美내부 “들러리 선 것 아니냐” 불만_ 안개가 가시고 다시 보니 어떻습니까? 동맹, 안 되죠? [김상우 曰] 다시 한번이요 미국의 군사력이 아니라 자원입니다. 아무리 미국이라도 자원이 밑받침이 안 되면 군사력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대개 미국의 힘을 주목하지만 미국을 서 있게 하는 무게중심이 있습니다. 계속 무게중심을 찾아 파고들어가다 보면 무게중심을 있게 하는 원천이 나옵니다. 보통 3~4개로 축약할 수 있습니다. 그걸 찾아 파괴하면 정말 끝입니다. 미국의 군사력에 절대 정면으로 맞설 수 없습니다. 미국과 전면전을 치를 경우 그 나라는 그 자리에서 망합니다. 다만 미국의 군사력이 아닌 경제력을 파괴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미국과 전면전을..

[헤럴드경제] [헤럴드시사] 북한의 경한중미(輕韓重美) 전략

2020년 7월 1일자 [칼럼 전문] 필자가 재직하는 대학에 해마다 외국군 고위급 장교들이 1년간 연수하러 온다. 이 중 인도와 파키스탄 장교들과 대화하다 보면 핵 보유국의 자존감이 느껴질 때가 적지 않다. 몇 년 전인가, 이 중 한 명이 필자에게 ‘한국은 왜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냐’고 의아한 듯 질문을 던졌다. 핵무기를 보유하면 국방태세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굳이 다른 동맹국에 안보를 의존할 필요도 없는데 한국은 왜 핵무장을 추진하지 않냐는 것이다. 더욱이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는 마당에 국제적인 명분도 있지 않냐고 첨언했다. 그가 납득할 만한 대답을 하지는 못한 것으로 기억하지만 새삼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의 군인들이 갖는 자존심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최근 북한의 행태를 보면 2017년까지 6..

[시사IN→머니투데이] 이종석 "남북 평화협정 시 유엔사 해체…주한미군은 주둔" [the300]

2020년 9월 7일자 [시사IN→머니투데이] 이종석 "남북 평화협정 시 유엔사 해체…주한미군은 주둔" With.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 "물이 높이 흐른다면 누군가 남의 친절에 보답하고 있다는 뜻이다." - 아프리카 속담 원문보기: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90713307694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