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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여름 보양식 시장도 '언택트'…편의점 '혼보신' 제품 뜬다

2020년 7월 8일자 GS25, 오리·닭 사용한 '든든한' 시리즈 출시…혼밥·혼술족 공략 [기사 전문]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혼밥·혼술족이 늘어나면서 여름 보양식 시장도 '언택트'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편의점 보양 관련 상품의 품질이 프리미엄급으로 개선되고 집안에서 간편한 조리만으로 즐길 수 있는 편의성을 갖춘 제품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GS25에 따르면 지난해 GS25의 냉장간편식 총매출 중 삼계탕·추어탕·사골곰탕 등 보양식 관련 제품의 삼복 시즌 매출 비중이 32.2%에 달했다.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일년 매출의 3분의 1이 발생한 셈이다. 이에 GS25는 올해 언택트 소비가 활성화됨에 따라 '혼..

[전자신문] CU, 10번째 지역 특산물 '홍천 곤드레 간편식' 시리즈 출시

2020년 7월 21일자 [기사 전문] CU가 10번째 지역 특산물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국내 농수축산가 소비 활성화를 돕기 위해 강원, 전남, 제주 등 전국 다섯 개 도(道) 산하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한 품질의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선보여왔다. 10번째 결과물인 홍천 곤드레 간편식 시리즈는 지난달 홍천군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BGF리테일이 개발하고 홍천군 농가에서 주재료를 제공했다. 해당 시리즈는 모두 청정 홍천군의 해발 800~1000m 고랭지 밭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된 곤드레가 듬뿍 들어간 상품들로 홍천 곤드레 정식(5500원), 곤드레 김밥(2500원)과 삼각김밥(1200원) 세 가지로 출시된다. 홍천 곤드레 정식은 향긋한 곤드레 나물의 맛을 ..

[동아일보] 모든 길은 네이버로 통한다?…유통업계 긴장시키는 ‘브랜드 스토어’

2020년 7월 8일자 [기사 전문] ‘네이버 백화점.’ 인터넷 포털 네이버가 올해 2월 시작한 ‘브랜드스토어’를 유통업계에선 이렇게 부른다. 총판을 비롯한 각종 유통채널이 뒤섞여 있는 다른 이커머스 플랫폼과는 달리 해당 브랜드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오프라인 백화점과 흡사해서다. 출범한 지 5개월 남짓한 이곳에 해외 명품업체를 비롯한 유명 브랜드들이 줄줄이 들어오고 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 입점했거나 조만간 입점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가 100곳에 이른다. 현재 입점을 완료한 브랜드가 80개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된다. LG생활건강, 매일유업, 농심 등 생필품 업체부터 삼성전자, LG전자 등 유명 가전 업체, 한샘, 시디즈와 같은 가구 업체가 입점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최..

[데일리안] 정용진·백종원 "또 해냈다"…감자·고구마 이어 장어 '완판'

2020년 8월 10일자 강릉 못난이 감자, 해남 왕고구마 이어 이번엔 바다장어 이마트 ‘상생 아이템’ 흥행 성공 "착한 기업 이미지 구축" [기사 전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또 ‘한 건’ 했다. 감자와 고구마에 이어 이번에는 ‘바다장어’를 완판시켰다. 연이어 ‘상생 아이템’ 흥행에 성공하면서 ‘착한 이마트’ 이미지도 공고화하는 모양새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의 대형마트 이마트와 통합온라인쇼핑몰 SSG닷컴에서 판매된 '맛남의 광장 바다장어 무조림' 밀키트는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SSG닷컴의 경우 지난 6일 해당 밀키트 판매를 시작한 후 초도물량이 당일 완판됐다. 이마트에서는 지난 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후 일부 점포에서 품절 행렬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일 방송된 ..

[문화일보] 美 ‘北엔 도발자제·中엔 한반도 군사개입 금지’ 동시 압박

2020년 9월 2일자 [문화일보] 美 ‘北엔 도발자제·中엔 한반도 군사개입 금지’ 동시 압박 원문보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90201070203007001 #문재인정권퇴진운동 #중국군개입카드 #잠재적 경쟁자 군 배제 #권력행사와 유지 #중국군 #대체안보 #생존을 위한 핵무장 #미사일 비대칭 전력 강화 #사이버사강화

[경향신문] [유신모의 외교포커스]전략적 인내의 부활이 두려운가_북핵외교의 역사 토막

2020년 8월 14일자 [칼럼 전문] 미국 대선 판도가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우세로 바뀌자 국내에서 ‘전략적 인내’라는 단어가 다시 등장했다. 민주당이 집권하면 미국이 허송세월하면서 북한의 핵개발을 방치한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되살아날 것이라는 우려가 깔려 있다. 이 같은 인식은 트럼프가 승리해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재개될 수 있다는 논리로 이어진다. 오바마는 정말 북한에 관심이 없었을까. 재임 시절 그의 대북 행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오바마는 2009년 1월 취임 직후 북한과 직접 접촉을 모색했다. 그러나 북한은 반응하지 않았다. 오히려 북한은 4월5일 오바마가 체코 프라하에서 ‘핵무기 없는 세상’을 설파하던 날을 골라 장거리미사일을 발사했다. 그리고 한 달 뒤 2차 핵실험을 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