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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인터뷰] "한두 번 빅스텝으로 北核 제거는 환상…바이든, 단계적 접근할 것"

2021년 1월 31일자 [한국경제] [인터뷰] "한두 번 빅스텝으로 北核 제거는 환상…바이든, 단계적 접근할 것" "이 전문가, 몇 번 져봤거든요, 상대국(최대 가상적국 북한)을 인정하는 겁니다. 상대하는데 부담을 느낀다는 것이죠. 이렇게까지 처절하게 싸워야지 항복 조건이 완화되는 겁니다. " 원문보기: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1310263i

[동아일보] [단독]日, 美주도 훈련 연이어 참가…쿼드 통한 美日 밀착 ‘가속’

2021년 2월 3일자 [기사 전문]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초기부터 일본이 미 주도의 다국적·연합훈련에 연이어 참가하면서 중국 견제를 위한 미국 일본 호주 인도 4국 간 안보협력체인 ‘쿼드(Quad)’를 통한 미일 간 밀착이 가속화되고 있다. ‘2020 국방백서’에서 일본을 ‘동반자’에서 ‘이웃국가’로 격을 낮춰 기술하는 등 일본과 대립각을 세우며 ‘쿼드’ 동참을 머뭇거리는 한국과 온도차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따르면 태평양 지역 내 인도적·재난구호 및 공중 전투훈련인 ‘콥노스(Cope North) 2021’이 3일부터 8일까지 괌 인근에서 진행된다. 미국과 호주 공군,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전투기 등 90여 대의 군용기와 2200여 명의 병력이 참가한다. 한국은 지난..

[조선일보] [특파원 리포트] 美, 쿼드에 한국 대신 영국 참여시킬 듯

2021년 2월 1일자 [기사 전문] 설리번 美백악관 안보보좌관 “쿼드가 토대, 더 발전시켜야”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일본·호주·인도 등 4국이 참여하는 다자안보협의체 ‘쿼드(Quad)’에 대해 “인도·태평양 정책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더 발전시키고 싶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쿼드 참여에 유보적인 한국 대신 지난해 유럽연합(EU)과 결별한 영국이 참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쿼드가 퀸텟(quintet·5인조를 의미)으로 확대 개편될 경우 자유·민주 진영에서 한국의 입지가 축소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설리번 보좌관은 29일(현지 시각) 미 평화연구소가 주최한 화상회의에서 쿼드에 대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실질적인 미국의 정책을 구축해 나갈 근본적 토대라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