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트 1945/통일과 현대의 독일 821

[뉴스1] 한미 방위비 협상 막바지…7차 회의서 타결 가닥 잡을까

2020년 1월 25일자 [기사 전문] 2월 중 협상 타결 목표…주한미군 근로자 임금·국회 일정 고려 트럼프 대통령 '막판 변수' 우려도…美 증액 압박↑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한국의 주한미군 주둔 비용 분담분을 결정하는 한미 간 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

[한국일보] [장정일 칼럼] 테이블 밑에는 정강이가 있어

2020년 1월 8일자 [칼럼 전문] 한국의 시민운동 단체가 아베 정권이 시도하고 있는 평화헌법 9조 개헌을 우려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행여 한국 정부 차원에서 반대 입장을 내는 것은 적절치 않다. 주미 대사를 지낸 41년 경력의 외교관 최영진은 ‘신조선책략’(김영사, 2013)에서 이렇게 말한..

[경기일보] [유영옥 칼럼] 햇볕정책과 동방정책

2020년 1월 20일자 [칼럼 전문] 현 정부의 전향적인 대북정책은 ‘국민의 정부’, ‘햇볕정책’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주지하듯이 햇볕정책은 독일통일의 토대가 되었던 소위 ‘동방정책’을 벤치마킹했다는 것이 통설이다. 이런 맥락에서 빌리 브란트 전 서독총리의 동방정책과 우리의 ..

[한겨레] [세상읽기] 평화로 가는 길이 평탄한 적 있었던가 / 김광길

2020년 1월 1일자 [칼럼 전문] 2020년의 출발이다. 2019년은 평화를 향한 희망과 함께 시작하였다. 이전 해의 남북 간, 북-미 간 정상회담은 비핵화와 평화·번영을 위한 불가역적 단계까지 진전되지 못했지만 이어지는 협의에서 결실을 볼 수 있으리라 믿었다. 간절한 기대와 다르게 하노이에..

[중앙일보→경향신문] [중앙시평] 한국과 조선: 남북관계에서 한·조관계로

2020년 1월 15일자 [칼럼 전문] 한국전 70년, 남북관계 완전 단절 남북 아닌 한국·조선 관계가 정답 민족·통일 대신 독립과 공존일 때 세계·비핵·평화의 보편의 길 가능 참혹한 동족상잔이요 가공할 세계전쟁이었던, 냉전시대 최대의 세계내전·세계시민전쟁인 한국전쟁 70주년을 맞는..

[매일경제] 안내 탈원전 독일의 모순…佛원전서 전기 끌어다 쓴다

2020년 1월 20일자 [기사 전문] `원자력계 노벨상` 수상한 장윤일 美 ANL 석학 인터뷰 계절·시간·날씨따라 변동 큰 태양광·풍력은 主발전원 못돼 "韓 전력수급난 잦아질 것" 전기료인상·대기오염 불가피 "한국과 함께 유일한 탈원전 국가인 독일은 발전효율이 낮고 전력 생산량이 들쭉날..

[연합뉴스] 나토, 중동 역할 확대 방안 검토…전투병력 확대에는 선 그어

2020년 1월 10일자 [기사 전문] 트럼프 요청 고려…방위비 등 이어 미국·유럽 동맹 또 한 번 갈등 가능성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미국과 유럽의 집단안보체제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중동에서 역할 확대 방안을 검토할 것이..

[한겨레] 죽음의 공간이 생태 관광지로…독일은 해냈다

2019년 11월 3일자 [기사 전문] ‘그뤼네스반트’ DMZ 모델로 거론 1972년 ‘동서독 기본조약’ 토대 민관 참여 개발·보존 갈등 줄여 한반도 비무장지대(DMZ)의 미래 모습을 가늠할 수 있는 접경지역 사례로는 독일의 ‘그뤼네스반트’(녹색 띠)가 대표적이다. 30여년 동안 동·서독이 대립한 ..

[매일경제] 변하지 않는 `늑대들의 땅`…유럽은 다시 분열한다

2020년 1월 17일자 [서평 전문] 다가오는 유럽의 위기와 지정학 / 조지 프리드먼 지음 / 홍지수 옮김 / 김앤김북스 펴냄 / 1만6000원 지정학의 권위자로 국내에서 피터 자이한의 인기가 뜨겁지만, 그가 있기 전에 조지 프리드먼이 있었다. 자이한이 속해 있던 민간 정보회사 스트랫포의 회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