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3일자 캡슐 커피머신 내려마시는 캡슐형 한차, 스틱형 꿀 선봬 건강식 찾는 2030 고객 늘며 건강식품 간편하게 바뀌어 올해 1~8월 건강식품 매출 6.8%, 2030 신장률은 17.3% [기사 전문]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간편 건강식품 수요 잡기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2030 밀레니얼 세대를 잡기 위해 건강식품도 휴대와 섭취가 쉬운 ‘간편 건강식’ 형태로 바뀌고 있다. 학생이나 직장인 고객들에 맞춰 먹기 편리한 제품을 출시하거나 달콤한 맛을 더하기도 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의 연령대별 건강 장르 실적은 2030의 수요가 두드러진다. 지난해 15.2%의 신장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도 17.3% 성장하며 건강식품에 대한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