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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마트 데이즈, 예년보다 일찍 가을 의류 본격 판매 시작

Jacob, Kim 2017. 8. 7. 14:08






2017년 8월 4일자





[기사 전문]



데이즈가 올해 가을 선보이는 남성 데님 셔츠와 치노팬츠. 제공 | 데이즈





[스포츠서울 임홍규기자] 이마트가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겨 자체 패션 브랜드인 ‘데이즈(DAIZ)’의 가을 의류화보를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가을 패션 제안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데이즈는 실내에서 가볍게 걸칠 수 있는 긴 소매 셔츠와 가디건 등 간절기 의류를 시작으로 경량패딩 등 초겨울 의류까지 순차적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데이즈는 이번 화보를 통해 데님을 활용한 셔츠와 가먼트다이 공법(봉제까지 완성된 상태의 의류를 염색하는 고급 염색방법)을 사용한 치노팬츠를 가을 대표 상품으로 제안했다. 데이즈 남성 데님 셔츠는 가장 대중적인 소재인 데님을 활용한 셔츠라인으로, 다양한 색감과 더불어 기본 카라의 솔리드 타입과 카라가 없는 헨리넥 타입, 워싱타입, 체크 패턴 등 다채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6종으로 기획했다. 데님셔츠와 치노팬츠는 2만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을 높였다.


이마트 이상아 데이즈 팀장는 “이번 가을을 겨냥해 20~30대 젊은 남성은 물론 멋스러운 중장년층도 소화 할 수 있는 코디로 데님셔츠와 치노팬츠를 제안한다”면서 “데님을 캐주얼 의류로만 한정해 활용하는 대신 고급스럽고 단정한 치노팬츠를 함께 코디하면 비즈니스 상황에도 손색없는 남성 가을 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ong7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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