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8일, 오후17시 기준
[신문브리핑]
18일 오전 일본 오사카부(大阪府)에서 규모 6.1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해 다카쓰키(高槻)시 지역의 도로가 꺼진 채 물이 고여있다.
이번 지진으로 최소 3명이 숨지고 철도, 도로 등의 운행이 중단되거나 지연됐다. (AFP=연합)
일본 오사카에서 18일 오전(7시 58분경) 규모 6.1의 지진이 일어나 오사카를 중심으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일본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 6.18 적 공격 개시 AM 7:58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18시 현재 사망자는 3명, 부상자는 3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여진이 17차례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후 같은 정도의 지진이 발생한 비율은 10~20%”라며 진도 6약의 진동을 일주일 정도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사망자는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9)와 오사카시 거주 남성(80), 이바라키시 거주 남성(85) 등 3명으로 확인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오사카, 교토, 효고 등 부상자는 307명에 달한다. 오사카내 대피자 수는 약 1100명으로 확인됐다.
신문은 이번 지진으로 시민생활과 기업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장기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가상 2차대전사(11) : 소련군, 중앙 돌파 개시
- 18일 오전 '적' 병력 백러시아 민스크 지역 최전방 방어선에 화력집중 개시.
○ 방어전투보고서 (오후 17시 기준)
- '적' 병력 돌파에 방어선 곳곳에 구멍…허를 찌르는 공격에 당혹…빠른 공세로 나와
- 군은 방어선에서 유연 방어 실시했으나 원 방어선에서 하룻동안 30~40km 뒤로 밀려나
- 군은 돌파구가 그 이상은 확대되지 않게 하면서 방어망 구축에 그쳐
- 군은 오후 늦게까지 방어선을 돌파하려는 '적' 병력과 전투 계속.
※ 원 2차대전사 : 중앙군이 이 시기에 만약 정상적인 지휘를 받는 병력이었다면 약해졌다지만
'썩어도 준치' 라고 못해도 2개월 이상은 소모전을 치를 수 있는 '집단군' 이다. 소련군은 공세
개시 약 한달 반만에 독일의 병력 보충의 한계치까지 바닥내버렸다(1944년 7월 말~).
○ 종합 및 전투 계속 가능성
- 군은 민스크 서쪽에서 소련군 돌파를 막아내기 위해 이미 후방 방어선 구축 중
- 아직 전선 후방에 있는 '적' 병력이 투입되지 않은 상태임. 만약 이 병력이 투입될 경우 군은
싸우면서 후방 방어선으로 퇴각하겠다. 제한전을 목적으로 방어 및 반격은 수행 가능하다.
- 1차적으로 인접 집단군들로부터 병력 지원이 있겠지만(이날 약간의 병력 지원이 있었음) 우선
은 19만명 규모의 집단군 예비병력 철수 지원에 투입하겠음
※ 원 2차대전사 : 총 병력의 약 1/3 규모. 평전에 따르면 당시 36개 사단, 58만명의 병력이 있었다.
4차 하르코프 공방전 후에 라우스 군단은 13개 사단의 드네프르강 철수 지원 실시하였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원문보기: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8061801000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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