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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지진 피해 오사카, 이번에 비 피해 우려...한때 호우 경보

Jacob, Kim 2018. 6. 22. 22:41







2018년 6월 21일자





[ 톱데일리 보도 발췌 ]  2018년 6월 23일 새벽 1시 수정



..... (전략)


한편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한 후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바라키 현과 오키나와 등에서도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22일 오전 6시 20분께 이바라키 현 북부에서 규모 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약 10㎞로 파악되고 있다.


이어 8시33분쯤에는 일본 남부 오키나와에서도 규모 1 수준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약 40㎞로, 두 지진 모두 쓰나미(지진해일)를 동반하지 않았다.

/ 적군은 중앙군 북쪽을 주공으로 남쪽에서는 조공 성격의 공격을 개시했다.



..... (하략)




[기사 전문]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오사카(大阪)가 이번에는 장마에 따른 비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21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오사카에서는 예년보다 이른 장마로 인해 단속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지진의 진앙지였던) 다카쓰키(高槻)시 등 북부 지역에는 / 한때 호우 경보가 내려졌다.


특히 지진으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지역에서는 비로 인한 토사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다카쓰키시와 미노오(箕面)시 등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들에게 피난을 지시하거나 / 피난 권고를 내리고 있다.




20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진으로 크게 기울어져 버린 건물 옆을 지나는 오사카 주민들. [사진=지지통신 뉴스핌]




한편, 지진 발생 후 운행이 중단됐던 오사카 모노레일은 20일 오사카 공항에서 엑스포 기념공원 구간의 운행을 재개했다. 나머지 구간은 아직 점검 작업이 남아 있어 버스 등을 이용한 대체 수송을 계속하고 있다. 전철 등 다른 철도 시설 등도 거의 복구됐다. /



수도 공급은 재개됐지만, 가스는 아직 복구되지 않은 지역이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일본 소방청은 이번 지진으로 20일 오후 2시 현재 5명이 사망하고, 409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건물 562개 동이 무너지거나 부서지는 피해를 입었으며, 오사카와 교토(京都) 지역을 합해 175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동일자 뉴스1은 오사카 지역에서만 131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




오사카 지역에서는 전일까지 진도 규모 2~4 수준의 여진이 30여 차례 이상 발생했으며,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일주일 안에 추가 강진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상 2차대전사(11) 소련군, 중앙 돌파 개시(계속)

  

    ○ 6월 20일까지 중앙군 전선에서 사망자 5000명, 부상자 40900명, 실종자 17500명으로 집계

       - 민스크 지역에 국한해 확인하면 실종자는 13100명으로 집계.


    ○ 22일까지 적 공격 계속. 적 주력 부대는 전방 방어선에서 독일군 방어선을 돌파하고 다른 병력들

       은 후방 침투를 감행해 백러시아 발코니를 크게 포위하려 하고 있음(위키피디아).

    


    적 공세 특이사항 및 향후 방어작전

      1) 전방 방어선은 적군의 공격으로 부분적으로 돌파되었음. 

      

      2) 22일까지 적 공격은 계속되었음. 작전 전체적으로 보면 적은 중앙군 전선 북익에서 공세를 계

         하면서 전선 남익에서 조공 개시하여 독일군을 양단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도 20

         일 오후부터 적은 부분적인 돌파가 성공한 곳을 제외한 다른 방면에서는 전면적인 공격으로 나오지

         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

    

      3) 지금 상황으로만 본다면 군이 더 서쪽으로 후퇴를 단행해야 할 상황은 아님. 적군이 백러시아 전

         역에서 2차 대공세로 나온다면 후방 방어선으로 군 주력을 후퇴시켜 방어선 측면을 재구축하겠

         다. 20일 오후까지 최전방 방어선 근처에 있는 방어구역으로 군 예비병력 외 비전투병력, 행정인

         원, 협력자 등으로 구성된 200000여명을 소개 완료하였음을 보고한다.



  ○ 백러시아 전역 1차 공세(6월 18~22일) 종합

      1) 이번 적군 공세는 여러 언론이 지적한 것처럼 문자 그대로 "재앙(Disaster)"을 확인해 주고 있다.

         1차 공세(6월 18~22일까지)에서 군은 방어선 유지에 필요한 가용 병력에서 대략 10% 손실

         입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초기 적 공세에서 군은 공세로 나선 적군 보다 적은 손실을 입으면

         서 방어에 성했다.


       ※ 원 2차대전사 : 소련군은 남부지역 독일군을 드네프르강으로 밀어내기까지 160만명의 병력을

           잃었다. 독일군의 손실은 이에 1/10에 불과했으나 더 이상 끌어다 쓸 병력자원이 없었기에 이 정도

           의 손실도 버티기 어려워졌다. 다른 자료에서는 1943년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소련군은 잘

           급조된 독일군 방어선을 뚫어내면서 300만명의 병력을 잃었고 독일군의 손실은 이에 1/6 수준인

           58만명이었다.


      2) 다만 군은 그 동안의 누적 손실에 더해 고참병 외 기술이 있는 숙련병 등 대체할 수 없는 병력자원

         을 잃어 이번 공세를 막아낸 것이 마냥 좋은 상황이 아님을 알린다. 군은 자체적으로 보충에 쓰일

         수 있는 다른 병력자원을 찾을 수 없고 방어전에서 한계상황이다.


        ※ 원 2차대전사 : 제 4차 하르코프 공방전(1943.8.3~23일) 이후 남부지역 독일군은 딱 이 상황

            직면해 있었다.


     3) 백러시아 전역 2차 공세는 언론보도 등을 종합해보면 6월 26일이 될으로 예상하고 있다.


       ※ 원 2차대전사 : 바그라치온 작전은 포병 화력 집중 - 초기 방어선 돌파 - 기동집단를 활용한 돌파

           구 생성과 포위망 구축, 유지 - 방어부대 붕괴, 섬멸 / - 급속한 진격 확대로 이루어진 소련군식 大

           포위 섬멸전이었다(위키피디아). 마지막의 급속한 진격 확대 전까지가 공세 개시 이후 민스크 탈

           환(1944. 7. 4.)에 이르기까지 2주 간에 집중되어 이루어졌다. 평전에 의하면 독일군은 공세 개시

           불과 2주 만에 26개 사단, 30만명을 상실했다.


         

  ○ 덧붙이는 말

     - 소련전선에서는 적어도 백러시아 전역 3차 공세까지 염두해 두고 방어전을 치루어야 할 것이다.

    

     - 영미연합군은 영국 남부에서 파 드 칼레에 소규모 부대를 투입해 수 차례 상륙 시도하였다.

     - 연합군은 가짜 부대를 만드는 등 실제 이 곳에서 침공이 있을 것처럼 위협을 가했고 목적은 진짜 목

        표노르망디 침공 루트를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원 2차대전사).

        [단독] 송영중 경총 부회장 “명예실추, 도저히 승복할 수 없다” [영상보기]

    

    - 독일 본토를 둘러싼 전략폭격은 계속되고 있다. 이탈리아 남부에서 미국 공군이 루마니아 유전지대

       폭격했다. 

         


       원 2차대전사 : 영미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1944년 6월 6일에 개시되었다. 성준씨의 꼬

           인 2차대전사에서는 1944년 6월 20일 개시하는 것으로 바뀌어 있다. (추가) 다른 챕터에서는

           1943년 7월 8일과 9일에 영미연합군이 노르망디를 두고 독일군과 격전을 펼치는 내용이 있다.

           위피디아에서는 히틀러의 마지막 대공세인 아르덴느 반격작전을 영미연합군의 진격을 6주 늦

           추 6개월 빨리 한 작전이라고 꼬집었다.   






goldendog@newspim.com






원문보기: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6210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