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기사, 사실은/친미비중(親美非中) 436

[헤럴드경제] [반론-김성한] “미·중 패권경쟁 속 ‘등거리 외교’ 위험할 수도”

2019년 7월 4일자 [ 김성한 고려대 교수 발언 요약 게재 ] “한·미동맹 중심 한·중관계 발전 추구해야” 김성한 고려대 교수, 자중회 조찬강연 “아직 ‘G2 시대’(미국과 중국의 힘이 과거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처럼 균형을 이루는 양극체제)가 도래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미 세력전..

[세계일보] [세계와우리] 강대국 정치상황에 휘둘리는 한반도

2019년 7월 4일자 [칼럼 전문] 트럼프 재선·아베 참의원 선거 / 시진핑은 체제강화에 여념없어 / 정치에 매몰된 동북아 국제관계 / 본질은 해결 안되고 변죽만 울려 지난해 6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올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에 이어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

[세계일보] [황정미칼럼] ‘우리끼리 외교’의 대가

2019년 6월 25일자 [칼럼 전문] 북핵·미중 패권다툼 체스판 된 한반도 / 외교·안보 무능이 낳은 총체적 난맥상 북측 인사들과 여러 차례 만났던 지인이 던진 질문이다. “그들은 ‘적들로부터 장군을 심장처럼 지키겠다’고 하는데 그 적이 누구라고 생각하나.” 김정일 국방위원장 시절 ..

[한국경제] [다산 칼럼] 스스로를 외통수로 모는 외교+중국은 미국을 이길 수 없다

2019년 6월 24일자 [칼럼 전문] 중국의 경제보복 우려한 '전략적 모호성'으로 인해 北核 해결도 어려워져 美·中 패권전쟁은 이미 기울어 게도 구럭도 잃는 일 없어야 미·중 무역분쟁이 날로 격화되면서 한국은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란 때처럼 고래 싸움에 끼인 새우 꼴이 ..

[문화일보] <뉴스 & 분석>“美 지기 어렵고 中 이기기 어려운 게임…文, 방향 확실히 정해야”

2019년 6월 28일자 [ 샌드위치 한국 전문가 제언 ] “北核 문제 매몰된 외교 정책 근시안적 시각으로 자업자득” 28일 개막한 일본 오사카(大阪)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중국으로부터 선택을 압박받고, 북핵 이니셔티브(주도권)를 잃은 채 다자 외교에서 소외론이 나오는 것은 ..

[문화일보] 中 이어 美도 ‘3大압박’ 예고… 文정부는 사실상 속수무책

2019년 6월 28일자 [ 샌드위치 한국 전문가 제언 ] “미북·남북대화 치중하다 보니 G20 다자무대서 존재감 상실 韓美동맹 축으로 국익외교를” 28일 막이 오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미·중 사이에 낀 ‘샌드위치’ 신세를 절감하고 있다. 특히 중국이 북한의 비핵화 협상에..

[중앙일보] [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상황에 급급한 한국 외교, 전체 조감하는 시야 길러야

2019년 6월 28일자 [칼럼 전문] 주변국 이해와 맞물린 한국외교 부분적 사안에 집착하는 경향 전체적 맥락에서 균형감 찾고 전환기 변화에 능동 대처해야 빨간 불 켜진 외교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이미지 제공 중앙일보] 한국 외교에 빨간 불이 켜졌다. 정부가 공들여왔던 북핵 문..

◇[디지털타임스] 40분 만남 `金 의중`파악 성과… 비핵화 속깊은 얘기는 없었다

[상우씨 왈] [시 주석 속내는 이랬을까] 속 깊은 얘기는 태영호 전 공사 같은 인물과 하렵니다. 그 역시도 올바른 소리, 종종 입 바른 소리를 하지만 (듣는 이가) 진짜 원하는 바를 짚으려는 노력을 하거든요. 이런 나라의 수장과는 말 섞고 싶지 않습니다. 억지로 40여 분 만났으면 그만하면..

[중앙일보] [리셋 코리아] 미·중 사이에서 ‘임도 보고 뽕도 따는’ 시대는 끝났다

2019년 6월 17일자 미·중 현안마다 우유부단한 한국 불신 누적돼 양자택일 강요받아 [칼럼 전문] 국회에서 미·중 무역 전쟁을 주제로 강의한 적이 있다. 전 정부의 집권당 당대표 등 국회의원이 많이 참석했다. 모임을 주관한 국회의원이 시의적절한 주제라고 소개했다. 의원들의 관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