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명품이 곧 생존"…롯데백화점 본점, 42년 만에 새단장
2020년 12월 24일자 내년 상반기 전면 리뉴얼 돌입 1층, 2~3층, 5층 전부 명품 추가 명품 좋아하는 MZ세대 영향 커 [기사 전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롯데백화점이 내년 상반기 중에 소공동 본점을 1979년 개점 이후 42년 만에 전면 새단장 하기로 했다. 본점은 롯데쇼핑의 상징적 건물이자 '명동 쇼핑'을 대표하는 곳이기도 하다. 현재 백화점 본 건물과 애비뉴엘·영플라자로 구성돼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24일 "이번 리뉴얼은 명품 브랜드 강화가 목표"라고 했다. 롯데백화점은 현재 약 15%인 본점 명품 구성비를 리뉴얼을 통해 20% 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명품과 화장품이 있는 1층, 여성 패션 부문인 2~3층, 남성 패션 부문인 5층을 다 바꾼다. 핵심은 1층이다. 롯데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