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유통업·신사업·물류/매출자료 125

[이데일리] 현대百, 코로나19 영향 장기화에 3분기 영업익 26.5%↓

2020년 11월 5일자 올해 3분기 매출액 6623억원, 영업이익 447억원 기록 백화점·면세점 신규오픈 등으로 2분기 대비 선방 평가 [기사 전문]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현대백화점은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6.5% 감소한 44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23억원으로 24.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8% 감소한 375억원에 그쳤다. 지난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며 영업이익이 84% 급감했던 것과 비교하면 선방했다는 평가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부문별로 보면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4305억원, 영업이익은 27.4% 감소한 564억원을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

[머니 S] 롯데쇼핑 3분기 영업익 전년비 26.8%↑… 코로나에도 실적 '날았다'

2020년 11월 6일자 [기사 전문] 롯데쇼핑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6.8% 오른 4조105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6.8% 늘어난 1111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4분기 실적도 긍정적 컨센서스(추정치)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 부문별로 보면 할인점과 하이마트, 슈퍼, 홈쇼핑의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백화점은 올해 3분기 매출 61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5% 늘었다. 영업이익은 7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2% 성장했다. 해외에서는 중국 백화점의 영업종료로 인한 충당금(38억원) 환입과 베트남 감가상각비(10억) 감소로 ..

[한국경제] 이마트, 코로나 재확산에도 9월 매출 18.6% ↑

2020년 10월 14일자 [기사 전문] 이마트의 지난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6% 늘었다.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까지 격상된 상황에서도 호실적을 거뒀다. 이마트는 지난달 매출이 1조44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2150억원) 대비 18.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된다고 14일 공시했다. 제품을 판매한 총 금액을 뜻하는 총매출은 1조5681억원으로 이 기간 15.7%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할인점(대형마트)의 성장세다. 지난달 이마트 할인점 총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증가했다. 신규 점포를 연 효과를 제외해도 10.4% 늘었다.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본격 확산된 2월 이후 최고치다. 이 기간 할인점은 4월..

[데일리안] 이마트, 코로나19 악재 속에도 2분기 매출 13.2% 증가

2020년 8월 13일자 고객 중심 전략으로 할인점 역신장폭 최소화, 트레이더스 외형 성장 가속화 효율화 통해 전문점 적자 123억 개선, 노브랜드 1분기 이어 연속 흑자 행진 [기사 전문] 이마트가 코로나19와 재난지원금 사용 제한 등 여러 악재 속에도 2분기 선방하며 3분기 이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188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2% 늘어났다고 13일 공시했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74억원 적자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175억원 늘었다. 재난지원금 사용처 제한으로 인한 할인점의 5월 매출 부진과 코로나19로 인한 연결 자회사 실적 부진 등이 영향을 미쳤다. 다만, 마곡 부지 매각으로 인한 처분이익과 이자비용 절감 등에 ..

[데일리안] 신세계, 2분기 영업손실 431억원…코로나 악재에도 백화점 흑자 기조 유지

2020년 8월 12일자 강남점 등 대형점포가 실적 견인···명품·가전 등 호조·지속적 유통혁신이 주효 까사미아, 코로나19 영향에서도 매출 53.2% 늘고 전년보다 적자 폭 줄어 [기사 전문] 신세계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44억원, 영업손실 43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사실상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했던 면세점을 제외하면, 매출액 7037억원(전년대비 -4.5%), 영업손실 61억원으로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별도(백화점)기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539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전분기 대비 6.9% 신장하며 빠른 매출 회복을 이뤘다. 영업이익은 143억원(전년대비 -56.3%)으로 흑자를 이어갔다. 신세계백화점의 빠른 실적 회복은 ▲지역 1번점 전..

[헤럴드경제] 현대百, 코로나19 탓에 영업이익 84% 감소

2020년 8월 13일자 집객 부진 장기화로 백화점 부진 면세점은 적자 소폭 감소 [기사 전문]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현대백화점 2분기 실적이 악화됐다. 13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2분기(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4% 감소한 81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에 비해선 45.4% 줄었다. 매출은 5166억원으로 3.1% 감소했고, 순이익 역시 147억원으로 69.3% 줄었다. 백화점 부문 매출은 424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3% 줄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62.5% 급감했다. 현대백화점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집객 부진이 5월까지 장기화된 결과”라며 “6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

[머니 코로나 쇼크에 롯데쇼핑 '휘청'… 2분기 영업익 98.5% 급감

2020년 8월 6일자 [기사 전문] 롯데쇼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2분기에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영업이익이 지난해 2분기 대비 99%가량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매출 4조459억원, 영업이익은 1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매출은 9.2%, 영업이익은 98.5%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손실도 1990억원에 달했다. 업체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코로나19 여파에 부진하던 백화점 매출을 회복세를 보였고 전자제품전문점(하이마트)과 홈쇼핑 매출은 증가했다. 반면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기피 및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제한 등으로 할인점과 컬처웍스 매출 부진은 심화됐다. 백화점의 경우 올해 2분기 매출 6..

[아이뉴스24] 재난지원금에 운 이마트…쇼핑지원금 행사로 '선방'

2020년 7월 9일자 지난달 매출 전년比 1.6% 증가한 1조803억…고객 유입 효과 '톡톡' [기사 전문]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코로나19'와 재난지원금 사용처 제외된 이마트가 30억 원 규모의 '쇼핑지원금' 행사를 진행한 덕분에 지난달 실적이 전년 대비 수준을 유지했다. 이마트는 지난달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조803억 원으로 잠정 집계 됐다고 9일 공시했다. 전월 대비로는 0.6% 줄었다. 지난달 총매출액도 1조1천8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다. 기존점 총매출은 6월 공휴일이 작년 같은달에 비해 3일 적은 탓에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사업부별로는 할인점 매출은 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트레이더스와 전문점 매출은 전년 동기 ..

[뉴스1] 홈플러스도 '오프라인 불황+코로나19' 못 피했다…"영업익 38%↓"

2020년 6월 12일자 올해 3개 점포 유동화 검토…'올라인' 중심 사업 세대교체 "인위적 구조조정은 없어…온라인 사업 강화" [기사 전문]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홈플러스도 '오프라인 유통 불황'을 피하지 못했다. 오프라인 유통시장의 불황과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2019회계연도(2019년 3월~2020년 2월) 기준 매출액이 7조3002억원으로, 1년 전보다 4.69%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8.38% 감소한 1602억원으로 집계됐다.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불황과 코로나19로 인한 객수 감소 등이 실적에 직격탄이 된 것으로 봤다. 특히 홈플러스의 회계연도상 국내 대형마트 3사 중 유일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