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유통업·신사업·물류/물류계 211

[이데일리] 쿠팡, 지난해 반납한 택배 사업자 재신청…"택배 시장도 잡는다"

2020년 10월 28일자 온라인 쇼핑 및 택배 수요 급증, 코로나19 등 상황 변화 네이버-CJ대한통운 제휴, 마켓컬리 등 경쟁사 의식한 듯 [기사 전문]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로켓배송으로 이커머스 시장 선두를 차지한 쿠팡이 택배 사업에 재도전한다. 쿠팡 내 입점해 판매하는 물량 이외에 외부 업자들의 택배 물량이 많지 않아 사업자 등록을 자진 반납했지만, 코로나19로 온라인 쇼핑이 급증해 수요가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8일 유통업계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쿠팡 물류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는 지난 14일 국토부에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택배사업자는 국토부로부터 매년 자격 유지 및 차량을 늘릴 정도로 택배 수요를 소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증차(增車) 심사를 ..

[이데일리] GS25, 업계 최초 인공지능 로봇 배달…"배달료 0원"

2020년 11월 30일자 자율주행, 안전장치 등 기술로 로봇 배달 서비스 최대 15kg 중량 상품, 목적지 3곳으로 배달 가능 GS타워와 파르나스타워 내 GS25로 서비스 확대 [기사 전문]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스마트폰으로 주문하면 AI 로봇이 배송하는 편의점 배달 서비스 시대가 열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LG사이언스파크 내 위치한 GS25 점포에서 스마트폰으로 주문 받은 상품을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이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로봇 배달 서비스는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고객이 GS25 상품을 주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고객 주문이 완료되고 고객 정보가 GS25 점포로 전달되면 점포 근무자가 로봇에 상품을 적재하고 고객 정보(연락처)와..

[이데일리] GS25, 냉장택배함 .‘박스25’ 1000개로 확대...‘편택트’ 속도

2020년 11월 25일자 박스25, 론칭 8개월만에 1000여개로 확대..전국 확장 계획 다양한 파트너사와 컬래버레이션 검토 [기사 전문]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물류전문기업 GS네트웍스는 24시간 비대면 냉장 택배보관함 BOX25(이하 박스25)가 1000여개로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박스25는 지난 3월 서울시 강남구와 송파구 지역 50여점에서 서비스를 최초 론칭 한 후 8개월만에 수도권 1000여개 점포까지 서비스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샐러드 배송업체 프레시코드를 시작으로 글로벌 물류업체인 DHL, 온라인 장보기쇼핑몰 GS프레시몰까지 제휴처도 늘어났다. 비대면이 일상화된 시대에 ‘편의점 업계의 택배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들의 ‘편리한 언택트’ 생활을 응원..

[이데일리] GS25, 네이버로 택배 예약·결제 서비스 시작

2020년 12월 1일자 ‘네이버 편의점 택배’ 검색 후, 가까운 GS25점포 선택부터 예약, 결제까지 처리 가능 GS25, 생활 밀착 서비스 지속 확대 방침 [기사 전문]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GS25가 네이버 검색창에서 택배 예약과 결제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논스톱 서비스를 개시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달 19일부터 고객이 네이버에서 ‘GS25’, ‘편의점택배’ 등 키워드를 검색한 후, 노출되는 점포 중 가까운 점포를 선택하고 ‘택배 예약’ 버튼을 통해 접수와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는 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편리미엄과 비대면 트렌드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GS25의 신규 서비스다. 전병준 GS리테일 서비스기획MD는 “앞으로도 새로운 생활 밀착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