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1일자 [기사 전문] 현대백화점이 갓 쪄낸 킹크랩과 랍스터, 대게를 집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온라인몰 가운데 처음으로 백화점 전문식당 매장에서 조리한 음식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바로투홈’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선보인 이색 서비스다. 현대백화점은 자사 온라인 식품 전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해 이달 초 ‘크랩스토어 투홈’ 서비스를 내놨다. 현대식품관 투홈 온라인 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전날 밤 12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 경매에서 낙찰된 신선한 킹크랩과 랍스터, 대게를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의 찜 전문업체에서 직접 조리해 집으로 배달해준다. 점심시간(오후 12~1시)이나 저녁시간(오후 5~7시) 중 소비자가 희망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갓 쪄낸 상품을 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