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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글로벌 포커스] 북한 ‘크리스마스 선물’에 트럼프가 어떻게 응수할까?

2019년 12월 20일자 [칼럼 전문] 김정은 요구를 수용하는 게 최악 제재 강화로 위기를 반전시켜야 북·미 사이에 긴장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이달 초 북한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엇으로 선정하는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에 달려 있다’는 내용이 담긴 담화문을 공개했다. 그 뒤 북한..

[동아일보] [세계의 눈/패트릭 크로닌] 대북외교 실험은 끝났다

2019년 12월 18일자 [칼럼 전문] 2년간 대북외교 실험은 이제 끝나버렸다. 북한의 거세지는 수사적 위협과 잇단 미사일 발사로 24개월 동안 이례적으로 유지돼 온 긴장의 공백은 마무리됐다. 2020년에 조건 없는 외교를 지속할 원동력은 거의 없다. 30년간 북한을 주권국가와 국제경제 공동체..

[전인범 칼럼→서울신문] [글로벌 In&Out] 벼랑 끝으로 가는 김정은의 고민/피터 워드 북한 전문 칼럼니스트

2019년 12월 11일자 [칼럼 전문] 피터 워드 북한 전문 칼럼니스트 ‘평화의 해’였던 2018년을 지나고 사람들은 올해 북미 관계와 남북 관계가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북미 관계는 2월 하노이 회담에서 교착상태에 빠졌고 이제 답보상태에서 새로운 적대 국면으로 변..

[뉴시스] "북미, '연말시한' 이전에 실질적 행동 나서야"中전문가

2019년 12월 11일자 [기사 전문] "북한 언급한 '새로운 길' ,한반도 비핵화에는 도움되지 않아" "북한, 레드라인 넘을시 미국의 관계 다시 악화…추가제재도"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북한이 설정한 마감시한인 ‘연말’이전에 미국이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

[매경이코노미] [US REPORT] ‘다시 ‘북한 최대 압박’ 얘기하는 美…북한 ‘벼랑 끝 전술’에 ‘당근 대신 채찍’ 드나

2019년 12월 16일자 [칼럼 전문] 한동안 북한 존재를 잊은 듯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시 한반도를 향해 고개를 돌리기 시작했다. 북한이 연말 시한을 제시하며 ‘벼랑 끝 전술’을 쓴 뒤에 나온 수동적 반응이라는 점이 안타깝다. 북한은 최근 동창리 미사일 기지를 재가동하면..

[뉴스핌] 중국 전문가 "북한, 내년 미국 대선 앞두고 '도발' 가능성있다"

2019년 11월 19일자 [칼럼 전문] 현재 북미 관계, 북한에 전혀 도움되지 않아 핵 실험 내려놓은 북한에 아무런 '보상'없어 [서울=뉴스핌] 정산호 기자 =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가운데 중국 전문가가 올해 말까지 비핵화 협상이 성과를 내지 못하면 '북한이 트럼프 재선에..

[한국일보] [해외 석학 칼럼] 쇠퇴하고 있는 러시아

2019년 11월 25일자 [칼럼 전문] 러시아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푸틴 정권 하의 러시아는 시리아에서 미국을 대체하고,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 계속 개입하며, 최근 소치에서 아프리카 정상회담을 주최했다. 그러나 이런 겉모습은 그리 미덥지 않다. 러시아가 미국과 동급의 핵무기를 보유한..

[서울경제] [해외칼럼] 트럼프의 우방 흔들기

2019년 11월 25일자 [칼럼 전문] 방위비 5배 인상 놓고 韓과 마찰 美 일방주의에 '나토 뇌사' 논란 트럼프, 국제질서 최대위협요인 연일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탄핵 관련 소식에 파묻혀 우리는 그에 못지않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다른 해외 정책들을 놓치고 ..

[매일경제] [글로벌포커스] 여전히 휴화산 기슭인 한국

2019년 11월 12일자 [칼럼 전문]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 칼럼 연속기고(6) 1990년대 말까지 북한에 대한 분석도, 대북 정책도 5~10년 이내에 북한이 무너진다는 전제를 가지고 있었다. 거의 모든 학자와 전문가 대부분은 당시에 북한이 곧 무너질 줄 알았다. 하지만 북한은 대기근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