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트 1945/미소냉전-오스트리아 444

[동아일보] 러시아, 리비아서 세 확장… 발끈한 美 “우리도 파병”

2020년 6월 1일자 [특파원 기사 전문] 러, 군벌 LNA에 전투기 지원 美 “튀니지 주둔부대 이동 검토… 러시아가 리비아 분쟁 부채질” 원유-지정학적 위치탓 긴장 고조 미국이 2011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 축출 후 사실상 9년째 내전 상태인 리비아에 이웃 튀니지의 훈련부대를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러시아가 리비아 동부를 점령한 군벌 리비아 국민군(LNA)에 미그-19 및 수호이(SU)-24 전투기 14대를 지원하며 노골적으로 지원하자 맞대응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미군 아프리카사령부에 따르면 이 부대 스티븐 타운젠드 사령관은 지난달 28일 이메드 하즈기 튀니지 국방장관과 통화하며 “러시아가 리비아 분쟁의 불씨를 계속 부채질해 북아프리카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

[조선일보] 리비아서도… '푸틴 그림자 부대'가 움직인다

2020년 5월 29일자 [특파원 기사 전문] 푸틴 친위 용병부대 '바그너 그룹' 리비아 내전 개입한 사실 드러나 러시아는 이들 공중지원하려 최근 전투기 14대 리비아에 띄워 군부대 마크 없는 녹색군복 입고 주로 反서방 세력 도와 활동 펼쳐 크림반도·시리아 사태 때도 개입 미군 아프리카사령부(AFRICOM)는 러시아가 내전 상태인 아프리카 리비아에 자국의 전투기 부대를 배치했다고 26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미그-29와 수호이-35 등 최소 14대에 달하는 전력이다. 이 전투기들이 러시아에서 출격해 '중간 기점지'인 중동 시리아에서 국적을 숨기기 위해 위장(僞裝) 페인트칠을 한 후 리비아로 투입됐다고 미군은 밝혔다. 러시아 전투기 부대의 목적은 리비아 내전에 개입 중인 자국 용병 단체 '바그너(Wagn..

[동아일보→조선일보] "'투잡' 뛰는 탈레반이 세계 최강 미군을 이겼다"

2020년 5월 28일자 [동아일보→조선일보] "'투잡' 뛰는 탈레반이 세계 최강 미군을 이겼다" ① 업로더 소개 : 안녕하세요. 중앙HTA 뉴스동영상 업로더 김상우입니다. 현재 김포고촌 이마트몰 물류센터 2호점 출하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타 언론사 등에서 문제 제기가 꽤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 기사를 통해 합법적으로 인정받게 돼 감사합니다. 수 개월 전, 제가 워싱턴 지부에 손이 닿지 않는다고 했던 제 말이 기억납니다. 이제는 이 곳까지 오게 됐습니다. 앞서 올린 패트리엇 미사일 배치 건은 원하는 목적한 바를 이뤄줄 수 있는 소스를 잘 찾아냈던 것 같습니다. ② 주한미군 철수 관련 : 미군 철수 완료까지 예상 소요년수를 약 10년 후 또는 약 5-10년 후, 이렇게 두 가지..

[경향신문] 경향신문"북한 17년 만에 공채 발행 준비"… 미국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

2020년 4월 28일자 [기사 전문] 북한이 17년 만에 처음으로 공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공채 발행은 핵·미사일 개발로 국제 제재를 받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체제가 여전히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가 요구하는 개혁과 투명성 등의 조치를 행할 의지가 없음을 나타낸다는 지적이 나왔다. IMF와 세계은행 등 국제 금융기구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들을 위해 긴급 자금을 제공하고 있지만 북한은 공채 발행으로 국내에 유통 중인 외화를 흡수하는 궁여지책에 기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코리아 소사이어티의 토머스 번 회장은 27일(현지시간)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에 기고한 ‘코로나바이러스가 북한 경제를 벼랑으로 내몰았다’는 제목의 글에서 ..

[연합뉴스] 시리아 북서부서 정부군·반군 충돌…22명 사망

2020년 5월 10일자 [기사 전문]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거점인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주(州)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충돌로 22명이 숨졌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10일(현지시간) 이들립 주의 샬 알-가브 지역에서 반군이 정부군을 공격해 15명을 사살하고 반군 7명도 숨졌다고 밝혔다. 라미 압델 라흐만 시리아인권관측소 대표는 AFP 통신에 "반군이 이날 동이 트기 전 정부군을 공격했다"며 "이 공격으로 휴전이 발효된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휴전 이후 간헐적인 충돌과 포격 정도만 있었지만 이번에는 양측이 격렬하게 맞붙었다"고 덧붙였다. 반군 측 사망자는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조직인 후라스 알-딘..

[연합뉴스] 이스라엘 언론 "이란, 시리아에 파견한 병력 줄여"

2020년 5월 6일자 [기사 전문]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내전이 진행 중인 시리아에서 이슬람 시아파 맹주 이란의 병력이 줄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스라엘 매체 예루살렘포스트는 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국방부 고위 관리를 인용해 이란이 시리아에서 병력을 감축하고 시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