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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추석연휴 효과' 9월 온라인·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증가

2020년 10월 25일자 [기사 전문]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지난해보다 추석 연휴가 늦어지면서 지난달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온·오프라인 매출이 동시에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하기 이전인 지난 1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1.0%)과 온라인(20.0%) 매출이 모두 늘었다. 다만 백화점 매출은 6.2% 줄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발표했다. 구체적 상품 품목별로 보면 패션·잡화(14.9%), 서비스·기타(4.1%)를 비롯한 외부활동 관련 상품 매출은 감소했다. 반면 실내 생활이 증가하..

[아이뉴스24] 코로나19·장마에 울고 웃은 8월 유통街

2020년 9월 29일자 지난달 유통업체 전체 매출액 전년比 6.6%↑…오프라인 매출 2.4% 감소 [기사 전문]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장마로 유통업계의 희비가 엇갈렸다. 외출을 꺼리는 트렌드가 지속되며 오프라인 업계의 매출 감소세는 이어졌지만 온라인 업계는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을 이어갔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발표에 따르면 유통업계의 전체 매출액은 11조9천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6% 늘었다. 오프라인 부문은 2.4% 역성장했지만 온라인 부문이 20.1% 성장하며 코로나19 사태와 장마로 인한 긍정적 영향을 받았다. 이번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조사는 백화점 3개·대형마트 3개·편의점 ..

[아이뉴스24] 코로나19에 오프라인 유통업체 '직격탄'…상반기 6% 역성장

2020년 7월 30일자 온라인 성장폭 확대에 전체 매출 3.7% 성장…온라인 쏠림 현상 극대화 [기사 전문]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유통업계의 온라인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체 유통업계가 소폭 상승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프라인 유통업계는 편의점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역성장했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의 '2020년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발표에 따르면 유통업계의 지난 상반기 총 매출액은 66조7천9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한 것이다. 이 같은 수치는 온라인 유통업계의 빠른 성장으로 인한 것이다. 온라인 유통업계는 상반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2018년 같..

[아이뉴스24] 유통街, 코로나19에도 점진적 성장…성장세는 둔화

2020년 6월 29일자 지난달 유통업체 전체 매출액 전년比 2.0%↑…오프라인 '완만한 하락' 이어져 [기사 전문]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유통업계가 지난달 동안 점진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외출을 꺼리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오프라인 업계의 매출 감소세는 이어졌지만, 온라인 업계가 지속 성장을 기록하며 전체 업계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온라인 역시 성장세는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발표에 따르면 유통업계의 전체 매출액은 11조6천3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오프라인 부문은 6.1% 역성장했지만 온라인 부문이 13.5% 성장하며 코로나19 ..

[전자신문 | 통계] 코로나19가 바꾼 택배 배송 상품…'밀키트·킥보드·운동용품' 수요 폭발

2020년 6월 28일자 [기사 전문] 코로나19 확산에 택배 배송 상품도 크게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곱창, 떡볶이 등 외식전용 밀키트 주문량이 크게 늘어났으며 킥보드, 전동휠 등 '1인 교통' 상품 배송량이 증가하는 등 이동수단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또 마스크 착용에 따라 뷰티 제품 물동량에도 변화가 생겼다. CJ대한통운은 자사 택배 송장 정보를 바탕으로 지난해와 올해 3~4월 총 4억8000만건에 해당하는 물품 데이터를 분석한 '일상생활 리포트 PLUS'를 28일 발표했다. 5월 발표한 '일상생활 리포트'에 이어 발간된 비정기 리포트다. 지난해와 올해 3~4월 택배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외식, 방문포장, 전문점 배달로만 즐기던 음식들의 배송량이 증가했다는 점이 두드러졌다. 곱창〃막창 밀키트는 전년..

[뉴스1 | 통계] "편의점 없인 못산다"…일주일에 2.6회 방문, 1만5600원 썼다

2020년 5월 26일자 편의점 이용도, GS25>CU>세븐일레븐 순 [기사 전문]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편의점 이용 고객들은 1주일에 평균 2.6회 이용했으며, 1회에 평균 6000원을 썼다. 주 이용 편의점은 'GS25'가 1위였고 'CU'와 '세븐일레븐'이 뒤를 이었다. 편의점 선택 기준은 '거리'로 가까운 편의점을 선호했다. 가장 많이 사는 제품은 간편식품을 비롯한 식료품 비중이 높았다. ◇20~30대가 40~50대보다 편의점 자주 간다 26일 오픈서베이의 '편의점 트렌드 리포트 2020'에 따르면 편의점을 찾는 고객들은 20~30대가 가장 많았다. 1주일에 평균 2.9회 방문했다. 이어 10대와 40대가 각각 주 2.5회 편의점을 찾았으며, 50대는 2회가량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아이뉴스24] 대형마트·SSM, 1Q 나란히 선방…코로나19 악재 '극복'

2020년 5월 14일자 집콕 확산·근거리 쇼핑 선호 트렌드에 실적 낙폭 최소화 성공 [기사 전문]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유통업계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집콕 문화가 확산되고, 근거리 쇼핑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반사이익을 얻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1분기 매출 3조4천660억 원, 영업이익 85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늘었고, 영업이익은 20% 줄었다. 다만 직전 분기 영업이익에 비해서는 601억 원이 개선됐다. 또 롯데마트는 기존점 기준 1분기 매출 1조6천23억 원, 영업이익 21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6.5% 줄었지만..

[아이뉴스24] 편의점 빅3, 코로나19 속 엇갈린 1Q실적…원인 두고 '갑론을박'

2020년 5월 26일자 입지조건 vs 상품 차별화…업계선 '효율화 효과' 진단 [기사 전문]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점쳐졌던 편의점 업계가 1분기 엇갈린 실적을 거뒀다. GS25는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52.8% 성장시키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거뒀지만, CU와 세븐일레븐은 기대보다 낮은 실적을 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25는 지난 1분기 매출 1조6천28억 원, 영업이익 40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1.3% 급증했다. CU도 매출액 기준으로는 GS25와 비슷한 성과를 거뒀다. CU는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