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유통업·신사업·물류/물류계 211

[전자신문] 롯데, 마트 이어 백화점도 '바로배송'…서울 전역 3시간내 배달

2020년 6월 29일자 [기사 전문] 롯데가 마트에 이어 백화점에도 '바로배송'을 선보인다. 고객이 온라인에서 주문한 상품을 서울 전 지역에 3시간 내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롯데백화점은 내년까지 부산·대구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 온라인 차별화 전략의 핵심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롯데백화점은 29일부터 400여개 백화점 브랜드 9만개 상품을 대상으로 바로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소비자가 엘롯데·백화점몰·롯데ON을 통해 주문하면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에서 즉시 상품을 준비해 퀵서비스로 보내준다. 고객 입장에선 당일 오후 4시30분 이전에만 주문하면 3시간 내 상품을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 선물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일반 택배와 달리 직접 백화점에서 구매한 것처럼 쇼핑백에 담아 전달한다. 이를 위해 ..

[헤럴드경제] 치열해진 배송전쟁…11번가도 당일발송 서비스 시작

2020년 6월 2일자 3일부터 ‘오늘 발송’ 오픈 판매자 배송 데이터 분석…가능 상품 표시 [기사 전문]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11번가가 오는 3일부터 주문하면 그날 바로 발송하는 ‘오늘 발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보다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2일 e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오는 3일 빠른 배송 상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오늘 발송’ 탭을 오픈한다. 그간 누적된 판매자의 배송 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문 후 당일 발송이 가능한 판매자의 상품들을 한 곳에 모은 것이다. 11번가는 고객들이 믿고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1주일간 주문 당일 발송 이행률이 99% 이상인 판매자 상품만 ‘오늘 발송’ 카테고리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당일 발송이 ..

[한국경제] '당일→3시간→1시간'…배송 속도전 나선 롯데

2020년 7월 5일자 잠실역 반경 2㎞ 소비자 대상 버거·커피·도넛 등 총알 배송 [기사 전문] 7일부터 서울 잠실역 인근 2㎞ 내에 사는 소비자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등의 버거·커피 메뉴를 주문 1시간 내에 받을 수 있다. 다음달부터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롭스 제품도 주문 1시간 내에 배달받을 수 있다. 롯데가 배송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한시간배송’ ‘바로배송’ ‘야간배송’ 등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쏟아내고 있다. 당일·익일 배송을 보장하는 ‘로켓배송’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 e커머스(전자상거래) 강자 쿠팡을 겨냥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부는 7일 쇼핑 통합 모바일 앱 ‘롯데ON’을 통해 ‘한시간배송 잠실’ 서비스를 시작한다. 잠실역 인근 2㎞ 내에 사는 소비자는 롯데리아,..

[전자신문] SSG닷컴 새벽배송 1년…'네오' 덕에 4100만개 팔았다

2020년 6월 24일자 [기사 전문] SSG닷컴이 지난해 6월 27일 새벽배송을 처음 시작한 이후 올해 6월 23일까지 누적 주문 건수 270만건, 누적 주문 상품 수 4100만개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누적 구매고객은 72만명, 새벽배송을 2회 이상 이용한 재구매율도 60%로 나타났다. 새벽배송으로 취급하는 상품 가짓수(SKU)는 지난해 1만개에서 올해 2만8000개로 3배 가까이 늘었다. SSG닷컴은 새벽배송 진출 1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결산 자료를 공개했다. SSG닷컴은 자동화 설비로 이뤄진 온라인 전용물류센터 '네오'를 통해 빠른 시장 안착과 시장판도 변화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SSG닷컴 새벽배송은 서비스 초기 서울 10개구 3000건에서 올해 초에는 서울 전역 및 수도권 일부를 ..

[헤럴드경제] ‘쓱’ 자란 쓱닷컴…분기매출 1조 비결은

2020년 5월 19일자 1분기 40% 늘어난 9200억 달성 신선식품 직매입으로 매출 급증 코로나로 유입된 고객 ‘록인’ 관건 신선보장 캠페인 등 상품력 강화 올해 매출 3조6000억 달성 목표 [기사 전문] 신세계그룹 온라인 통합 법인인 쓱닷컴(SSG.COM) 성장세가 눈부시다. 거래대금이 40% 이상 급등하며, 온라인 통합법인 설립 1년 여만에 분기 매출 1조원을 눈앞에 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감안해도 가파른 성장이다. 물론 코로나19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2~3분기엔 다소 주춤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지만, 상품력을 앞세워 고객을 록인(Lock-in·자물쇠 효과)해 올해 매출 목표인 3조6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선식품 직매입 전략 적중=쓱닷컴의 올해..

[이데일리] GS25 "택배도 비대면으로 보내세요"…사전 결제시스템 도입

2020년 5월 26일자 페이코 앱으로 택배비 사전 결제하는 시스템 도입 25㎏까지 접수 가능, 중량 무관하게 동일권 3500원 [기사 전문]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편의점 택배 서비스에 비대면 사전 결제 시스템이 도입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6일부터 GS25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페이코 앱을 통해 택배비를 사전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GS25 점포를 직접 방문해 택배를 접수하고 택배비를 대면 결제했던 기존 시스템에 간편 결제 플랫폼인 페이코 앱을 통해 택배비를 비대면으로 사전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한 것. 이번 택배 사전 결제 시스템은 GS리테일의 자회사인 ㈜CVSnet(포스트 박스 운영 기업)이 NHN 페이코와편의점 택배 간편 결제 ..

[데일리안] GS25, 카카오와 손잡고 24시간 배달 서비스 개시

2020년 5월 18일자 수도권 주요 상권 내 7개점 시범 운영 개시 올해 초 DI TFT 신설하고 배달 서비스 집중 육성 [기사 전문] 편의점 GS25가 배달 서비스 제휴 플랫폼을 확장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유통 업계 최초로 카카오와 손잡고 18일부터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1만4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한 GS25가 월 4500만 이용자를 보유한 모바일 플랫폼 카카오와 제휴를 맺고 언택트 소비 시장 내 편의점 배달 서비스 영역 확장에 나선 것. GS25는 올해 초 DI(Delivery Innovation) TFT를 신설하고 편의점 배달 서비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가 도입된 GS25는 강남, 역삼, 서초, 신촌, 건대..

[헤럴드경제] 승부처로 떠오른 ‘새벽배송’…현대百 가세하며 '춘추전국'

2020년 5월 15일자 올 8월 ‘현대식품관 투 홈’ 출시…새벽배송 시장 재진출 김포 물류센터 임차 계획…주문 시간·품목 등 경쟁력 강화 쿠팡·마켓컬리 이어 롯데·신세계·현대 3사 경쟁에 가세 [기사 전문]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현대백화점이 새벽배송 시장에 뛰어든다. 마켓컬리의 등장 이후 쿠팡이 가세하면서 커지기 시작한 새벽배송 시장에 신세계와 롯데에 이어 현대백화점까지 오프라인 유통 강자들이 잇따라 가세하며 치열한 격전이 예고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올 8월 신선식품 배송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 홈’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식품관을 통째로 집으로 배달해준다는 콘셉트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2018년 8월 국내 백화점 중 처음으로 식품 전용 온라인몰 ‘e슈퍼마켓’에서 신선식품 새벽배송..

[데일리안] 황금연휴 기간 택배 걱정 끝…GS25 반값택배, 연중무휴 운영

2020년 4월 29일자 [기사 전문] GS리테일 GS포스트박스(CVSnet)는 5월 연휴기간에도 GS25 반값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0일 부처님오신날 부터 다음달 1일 근로자의날, 5일 어린이날까지 6일간의 황금연휴가 펼쳐진다. 이 기간 동안 택배를 보낼 일이 있다면, GS25 반값택배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GS리테일 GS포스트박스(CVSnet)가 작년 출시한 GS25 반값택배는 점포 간 택배서비스로 GS25의 자체 인프라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국내 최초로 공휴일 배송이 가능해 오는 황금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인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반값택배는 수거 후 3일 이내 받는 사람이 지정한 GS25 편의점 점포로 배송되기 때문에 점포에서 직접 수령이 가능하며, 거리..

[이데일리] 쿠팡, 로켓프레시 ‘당일배송’ 실시

2020년 4월 29일자 오전 10시 이전 구매시 오후 6시까지 신선식품 배송 로켓와우클럽 회원, 최소 주문 금액 1만 5000원 [기사 전문]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쿠팡은 오전 10시 이전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당일 오후 6시까지 배송해주는 ‘로켓프레시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로켓프레시 당일배송은 아침에 집에서 혹은 출근길에 모바일로 먹거리를 주문하고 퇴근 무렵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2018년 출시한 로켓프레시는 자정 전(남부권 일부 지역은 오후 10시 30분) 주문한 과일, 채소, 육류, 유제품 등 신선식품을 다음날 오전 7시 이전 받을 수 있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신규 도입된 로켓프레시 당일배송은 ‘아침에 주문해 저녁에 배송’하는 서비스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