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8일자 현대百, 새벽배송 협업대상 물색 이베이코리아·네이버쇼핑 등도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속도경쟁 [기사 전문] [서울경제] 유통업계가 쿠팡의 로켓배송에 대항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협업에 나섰다. ‘넘을 수 없는 벽’으로 통하는 쿠팡의 로켓배송을 업체간 ‘배송 컬래버레이션’으로 돌파하기 위해서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오는 7월 새벽배송과 당일배송을 전면 확대하기 위해 배송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전날 오후 11시까지 주문받은 상품을 다음날 새벽 가정에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택배사를 신중히 고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택배사 도움을 받아 백화점 각 점포의 신선식품 뿐만 아니라 식음료 매장 음식까지 점포 인근 지역에 당일 배송한다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