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유통업·신사업·물류/온라인매출 82

[이데일리] 티몬, 지난해 영업손실 753억원… 올해 첫 흑자 도전한다

2020년 4월 29일자 중단사업손실을 반영한 새 기준의 감사보고서 작성 일반기업회계기준 매출 전년 대비 35.2% 성장 IPO 앞서 수익의 질 높이고 내실 다지는 차원 이진원 대표 “이커머스 대한 의심, 신뢰로 바꿀 것” [기사 전문]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티몬은 지난해 중단사업손실을 반영한 새로운 기준의 감사보고서를 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새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티몬은 지난해 매출 1751억원, 영업손실 753억원을 기록했다. 티몬은 지난해 타임커머스를 본격화하며 수익성 개선을 시도했다. 이를 위해 적자 구조였던 마트사업 등 직접 물류 서비스를 중단하고 본업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새로운 감사보고서에 공시된 손익에는 이러한 사업구조 개편이 반영됐다는 것이 티몬 측의 설명이다. 티몬 관계자는 “..

[뉴스1] 코로나 덕 4월 온라인 유통매출 17% 쑥…오프라인은 울상

2020년 5월 28일자 오프라인은 5.5% 감소, 3달 연속 '마이너스' [기사 전문] (세종=뉴스1) 권혁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통업에 미치는 여파는 4월에도 계속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산업의 활성화로 오프라인 유통의 매출은 감소한 반면 온라인 매출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의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온라인 부문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6.9%가 증가했고, 오프라인은 5.5% 감소했다. 온·오프라인을 합친 유통업계 전체로 살펴보면 전년 동월과 비교해 3.9% 증가한 10조8000억원이었다. 업계 전체 매출이 '마이너스'(3.3% 감소)를 기록했던 3월과 비교해 매출 감소세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오프라..

[전자신문] 유통업 매출 절반은 온라인…온·오프라인 쇼핑 '골든크로스'

2020년 4월 28일자 [기사 전문] e커머스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지난달 우리나라 주요 유통업체 매출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비중이 동일해졌다. 온라인 유통은 지속 성장하는 반면에 오프라인 매장 매출은 계속 줄고 있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간 '골든크로스'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코로나19 감염 공포가 불러온 언택트 소비는 백화점과 마트 몰락을 가속했고, e커머스 성장에는 날개를 달려 줬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월 주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5조44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6.9% 증가했다. 반면에 오프라인 업체 매출은 5조4450억원으로 17.6% 급감했다. 이는 통계 개편 후 최대 감소폭으로, 유통업 전체 매출마저 3.3% 역성장했다. 주요 온라인 업체와 오프라인 ..

[동아일보] 쿠팡, 새벽-당일배송 전국 확대 효과… 작년 매출 64% 늘고 손실 36% 줄어

2020년 4월 15일자 매출액 7조1530억-손실 7205억 업계 “코로나 이후 주문 건수 급증, 하루 300만건… 이전의 2배로 늘어” [기사 전문] e커머스 기업 쿠팡이 지난해 처음 연간 기준으로 영업손실을 줄였다. 14일 쿠팡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7조1530억 원, 72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64.2%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36.1% 줄었다. 매출 규모만 따지면 대형마트인 롯데마트(6조3306억 원)를 앞질렀다. 쿠팡의 2018년 매출 및 영업손실은 각각 4조3545억 원, 1조1279억 원이다. 쿠팡은 실적 공개를 시작한 2014년 이후 매년 영업손실이 늘어나 시장에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어왔다. 쿠팡 측은 새벽배송과 당일배송 등을 포함한 ‘와우배송’..

[뉴스1] 위메프, 거래액 6.4조 18.5%↑…"6년 연속 성장 이어가"

2020년 4월 8일자 완전자본잠식 해소…영업손실은 757억원 [기사 전문]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위메프가 6년 연속 거래액 두 자릿수 증가에 성공했다. 위메프는 지난해 실적을 최종 집계 결과, 연간 거래액(GMV)이 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4653억원이며, 영업손실은 757억원이다. 거래액은 지난해 5조4000억원에서 18.5%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지난해 전체 온라인 유통업체 성장률 14.2%를 넘어선 수치다. 6년 전인 2013년 거래액 7000억원과 비교하면 9배 가까이 성장했다. 매출액은 2018년 4294억원보다 8.4% 늘었다. 지난해 8월 오픈마켓(통신판매중개업)으로 전환 이후 '신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 등 상생 활동을 강화하면서 중개..

[데일리안] 티몬, 3월 영업이익 1.6억 달성…10년 만에 첫 ‘흑자’ 달성

2020년 4월 2일자 단기 성과 아닌 지속적인 흑자구조 구축해 내년 상장 목표로 IPO 준비 고객지표와 파트너지표 동반상승… 연속구매고객 44% 늘고, 파트너수도 46% 증가해 [기사 전문] 타임커머스 티몬이 3월 실적을 집계해 결산한 결과, 1억6000만원의 월간 흑자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월 단위로 영업이익이 플러스가 된 기록은 소셜커머스로 시작해 조단위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는 유통 기업들 가운데 최초다. 10년째 적자 상황인 업계 현황 속 유일한 성과라 더욱 뜻깊다. 특히 티몬은 이번 3월 흑자가 일시적 비용을 줄여서 만든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향후 분기, 연단위로도 지속 가능하도록 설계된 건전한 실적개선을 통한 것이라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티몬은 지난해 4분기 이후 급격한 손실개선을..

[뉴스1] 마켓컬리, 새벽 배송 성장에도…작년 순손실 1천억원 '육박'

2020년 4월 3일자 매출액은 4200억원 넘어 [기사 전문]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새벽배송 시장의 성장에 마켓컬리의 지난해 매출이 4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순손실도 1000억원에 육박했다. 컬리는 지난해 매출이 1년 전보다 173% 증가한 4289억원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평균 성장률인 20%의 8배를 넘는 수치다. 지난해 말 회원 수도 390만명으로, 2018년 말(140만명)보다 2.7배 증가했다. 이외에 포장 단위 출고량은 191%, 총 판매 상품 수는 210% 급증했다. 특히 지난해 마켓컬리에 가입한 고객의 재구매율이 61.2%에 달했다.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 업계 재구매율 평균인 28.8%의 2배를 훨씬 넘는 비율이다. 다만 선제적인 ..

[아이뉴스24] '코로나19' 덕에 온라인 쏠림 가속…오프라인 '역성장'

2020년 3월 30일자 지난달 유통업체 전체 매출액 전년比 9.1% ↑…온라인 34.3% 큰 폭 성장 [기사 전문]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이커머스 업체들의 선전으로 지난달 유통업계 전체 매출이 성장세를 이어갔다. 외출을 꺼리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

[노컷뉴스] 1월 온라인쇼핑, 마스크 포함 '기타' 상품군 구매 폭증

2020년 3월 4일자 거래액 4428억 원, 지난해 1월보다 57% 증가…'코로나19 사태 영향' 해석 [기사 전문] 인포그래픽=통계청 제공 [CBS노컷뉴스 이희진 기자]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0년 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2조 3906억 원으로 지난해 1월 대비 15.6% 증가했..

[머니 S] 10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12조 육박… 역대 최고치 경신

2019년 12월 3일자 [기사 전문] 10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10월 거래액은 11조8000억원을 넘어섰고 연간 누적 기준 100조원을 돌파했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온라인 쇼핑 총 거래액은 11조8055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7.3% 증가했다. 지난 5월(11조2321억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