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9일자 중단사업손실을 반영한 새 기준의 감사보고서 작성 일반기업회계기준 매출 전년 대비 35.2% 성장 IPO 앞서 수익의 질 높이고 내실 다지는 차원 이진원 대표 “이커머스 대한 의심, 신뢰로 바꿀 것” [기사 전문]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티몬은 지난해 중단사업손실을 반영한 새로운 기준의 감사보고서를 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새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티몬은 지난해 매출 1751억원, 영업손실 753억원을 기록했다. 티몬은 지난해 타임커머스를 본격화하며 수익성 개선을 시도했다. 이를 위해 적자 구조였던 마트사업 등 직접 물류 서비스를 중단하고 본업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새로운 감사보고서에 공시된 손익에는 이러한 사업구조 개편이 반영됐다는 것이 티몬 측의 설명이다. 티몬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