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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세계와우리] 2020년, 한국 외교의 지평을 열자

2020년 1월 2일자 [칼럼 전문] 김정은 핵·경제병진 노선 고수 / 北 비핵화는 공염불 돼가는 듯 / 지난 2년 정부 외교 ‘갈팡질팡’ / 2020년은 ‘할 수 있는 외교’를 해야 2020년은 탈냉전 30주년이자 독일 통일 30주년이며 6·25전쟁이 발발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다. 탈냉전의 시대가 출범한 지..

[문화일보→한경TV] <포럼>안보 脫美聯中(탈미연중) 우려 키운 韓中日회의

2019년 12월 26일자 [칼럼 전문] 한·중·일 3국 정상이 지난 23∼24일 중국 청두(成都)에서 만났다. 동북아에서 인접국 정상이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당연하면서도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익숙해지면 서로를 얕본다’(Familiarity breeds contempt)는 영어 속담처럼, 지리적으로 가까..

[문화일보] <포럼>D-4 ‘北노동자 추방’ 준수돼야 한다

2019년 12월 18일자 [칼럼 전문] 북한의 비핵화를 둘러싼 미·북 간의 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이런 상황을 동아시아에 있어 미국의 영향력 약화 기회로 활용하려는 중·러의 속셈이 대북 제재 완화를 요구하는 그들의 최근 결의안 초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미국·영국·프랑스의 공조..

[한국일보] [단독] 한미, 北美협상 무산 땐 플랜B ‘연합훈련 카드’ 검토

2019년 12월 16일자 [기사 전문] 종전 독수리훈련보다 규모 줄여 내년 3월쯤 기동훈련 재개 검토 北, ICBM 발사 암시 등 무력시위에 한미 軍당국 대응 압박 나선 듯 한미 군 당국이 실제 병력과 장비를 투입하는 실기동 연합훈련을 내년 3월쯤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전인범 칼럼→매일경제] [기고] 협상 애걸하는 북한과 위험한 한반도

2019년 12월 16일자 [칼럼 전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설정한 미·북 협상 시한이 다가오자 북한은 시끄럽게 움직이고 있다. 동창리에서 로켓엔진 실험을 하고 조만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테스트를 할 기세다. 때맞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김정은에 대한 시한부 사랑이 언..

[중앙일보] "한미일서 韓 이탈하면…日생명선은 38선 아닌 대한해협"+체제생존(인정)투쟁

2019년 12월 11일자 [정리 요약] 7일 도쿄서 한일평화정책학술포럼 열려 "한반도, 중·러 대륙세력 영향권 속할 수도" "한국에 보수정권 들어서도 흐름 안 변해" "핵없는 양국, 대미 외교 협력 강화해야" “한·일 관계가 나빠지고 한국이 한·미·일 삼각 동맹에서 이탈한다면 일본의 생명선..

[경향신문] [유신모의 외교포커스]진영 논리 탈피 못하면 한국 외교 미래 없다

2019년 12월 12일자 [칼럼 전문] 최근 주한 외국공관의 한 외교관과 사담을 할 기회가 있었다. 한국의 외교적 상황에 대해 맥락없는 대화를 나누다가 그가 내린 결론은 “내가 한국의 외교관이 아닌 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것이었다. 한국 외교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이 그만큼 크다는 뜻..

[중앙일보] [시론] 미·중 경쟁시대에 적응 못하는 한국 외교

2019년 11월 26일자 [칼럼 전문] 지소미아 둘러싼 3개월 논란 교훈 외교가 우습게 보이면 안보 위태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막판에 유예했다. 한·미 관계 악화를 막고 사태 수습의 첫 단추를 끼워 다행이지만, 한국 외교의 미숙함을 또 드러내 뒷맛이 쓰다..

[조선일보] [朝鮮칼럼 The Column] 한국식 '벼랑 끝 전술'의 末路 - 태영호 칼럼

2019년 11월 25일자 [칼럼 전문] 북한은 '벼랑 끝 전술'을 中·러와 먼저 관계 다진 뒤 '적국'인 미국을 향해 사용 우리의 지소미아 전략은 동맹을 겨냥했기에 시작부터 실패한 작전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6시간을 앞두고 전격적인 조건부 연장을 발표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