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기사, 사실은/친미비중(親美非中) 436

[뉴시스] 김정은 러시아 방문 관측…'우크라이나식' 새로운 길 찾나

| 결국 북한의 비핵화는 이렇게 돼 버립니다. [가상 국가 왈] 2차 대전 중이었던 1943년 후반기, 독일 나치스는 소련에서 승리가 아니라 패배를 모면하기 위해 싸워야 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출처 : Scorched earth). 독일 나치스는 소련이 원하는 대로 조정 합의를 하거나 아니면 무력에 ..

◇[경남도민신문] 시론-미국은 ‘북핵=이란핵’을 용인할 수 없다

| 강원식/정치학 박사·전 주 벨라루스 대사 칼럼 기고 2019년 3월 20일자 [칼럼 전문] 전쟁 속 협상학+북한 핵 미북 하노이 협상 결렬 이래 북한이 인공위성이라면서 탄도미사일 발사를 재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 북한이 스스로 배수진을 치고 미국을 압박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북한이..

◆[문화일보] “순서배열 올바르게” 先비핵화 강조한 美

| 문화일보 기획보고서 2019년 3월 19일자 [기사 전문] 폼페이오 “비핵화가 먼저” 검증가능한 北행동 우선 원칙 韓의 ‘굿 이너프 딜’과는 차이 ‘긴장 허무는 방식’ 등도 언급 비핵화-상응조치 구체案 주목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가 단계적 제재완화를 바탕으로 하는 ‘굿 이너프 딜(충분히 괜찮은 거래)’을 제시한 지 하루 만에 북한의 검증된 비핵화를 언급하면서 ‘빅 딜(일괄타결식 비핵화)’ 원칙을 강조했다. 특히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과 북한의 비핵화 회담 진전을 위한 세 가지 요인을 언급하면서 북한의 ‘행동 대 행동’이나 한국의 ‘굿 이너프 딜’을 수용하지 않을 뜻을 내비쳤다. 18일 폼페이오 장관은 과거 하원의원 지역구였던 캔자스주를 방문해 KCMO 등 지역 언론매체들과 가진..

◆[세계일보] [강호원칼럼] 늑대에 먹힐 ‘외톨이 들소’

2019년 3월 19일자 [칼럼 전문] 뿌리째 흔들리는 ‘동맹안보’ 71년 / 미국에는 어깃장, 일본은 적대시 / 동맹과 우방은 대체 어디에 있나 / ‘갈라파고스 고립’은 재앙 부를 것 동주공제, 합종연횡, 이이제이, 원교근공…. 수천 년 역사의 고비마다 등장하는 책사의 머릿속을 채웠을 말이다...

[조선일보] [태평로] 北에 제재 뒷문 열어주는 '외눈박이 외교'

2019년 3월 18일자 [기사 전문] 北 비핵화 수단이던 남북 관계, 어느새 지상 목표가 돼 버려 북에 우린 우군도 심판도 아냐… 동맹파괴·국제불신 자초 말아야 최근 사석에서 만난 안보 부처 관계자는 "지금 정부의 시선은 온통 북한에 쏠려 있다"고 했다. 비핵화(非核化) 문제뿐 아니라 외교..

[중앙일보] [중앙시평] 밉고 서글퍼도 일본과 친해져라

2019년 3월 15일자 [칼럼 전문] 문 대통령, 일본에 깊은 반감 표출 ‘친일’ ‘빨갱이’ 등 대중 정서 자극 독일 통일 때 프랑스가 변수였듯 북한 문제에서 일본 역할은 중요 ‘우리끼리’ 한계가 ‘하노이 교훈’ 과거사 갇혀 미래 놓치지 말아야 일본을 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시선은 사납다. 3·1절 100주년을 전후로 일본을 겨냥한 거친 표현들을 쏟아냈다. 그는 우리 사회의 많은 부조리를 일제 식민지배에서 끌어냈다. 고질적 이념 갈등, 경제적 불평등 구조, 군림하는 검찰·경찰의 태생적 한계를 죄다 일제 탓으로 돌렸다. 좌우 이데올로기 충돌은 친일파의 빨갱이 몰이에서 그 기원을 찾았다. “일제가 독립운동가를 탄압하려고 찍은 이념의 낙인”이 빨갱이라며, “지금도 정치적 경쟁 세력을 공격하는 색깔론으로, 청산..

◇[브레이크뉴스] 한미동맹은 신뢰가 기본이다

| 김정기 칼럼니스트 칼럼 기고 2019년 3월 12일자 [칼럼 전문] 일본 외무성이 후원하고 미국과 일본이 주창하는 인도 태평양 시대의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회의에서 일본의 저명한 사회자가 '한국은 미국의 동맹국이 아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동맹을 뜻하는 alliance를 어원 분석하면 al>..

[동아일보] 美 한해 최대 700억원 부담… 올해 국방예산의 0.01% 수준(3.1E)

2019년 3월 9일자 [기사 전문] [위클리 리포트]“돈 많이 들어 포기했다”는 한미 연합 군사훈련비 따져보니…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오래전에 포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북-미 하노이 핵담판이 ‘노딜’로 끝난 직후 기자회견에서 이..

◆[조선일보] 트럼프 ‘미군 주둔비 150% 요구’에…퇴역장성들 “백치냐”

| 美 트럼프 대통령 VS 美 퇴역장성, 안보전문가 1R 2019년 3월 11일자 [기사 전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맹국들에 미군 주둔의 대가로 전체 주둔 비용의 150%를 부담하도록 요구하겠다고 한 발언이 알려진 뒤 미국에서도 거센 후폭풍이 불고 있다. 퇴역 미 사령관들은 ‘백치같은 주..

[천지일보] [정치칼럼] 트럼프 비핵화 의지 있나

2019년 3월 5일자 [칼럼 전문]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북미회담이 결렬로 끝나고 미국으로 돌아간 트럼프 대통령은 언제든 협상의 문이 열려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북한은 사전 진행된 사안이 아닌 미국의 과한 요구 때문에 회담이 성사되지 못했음을 언론에 전하고 북한으로 돌아갔다. 과..